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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런타인 매출 부진 화이트데이로 벌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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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백화점 다양한 선물전

"달콤한 사랑을 고백하세요."

14일 '화이트데이'를 앞두고 유통업계마다 다양한 선물전을 마련했다. 화이트데이는 밸런타인데이와 반대로 남자가 여성에게 사랑을 고백하는 날. 백화점들은 "지난 밸런타인데이 행사가 설날과 겹쳐 매출이 크게 하락했던 만큼 이번 화이트데이 행사에 기대를 걸고 있다"고 했다.

대구백화점은 14일 오후 2시와 4시에 대백프라임홀에서 작품케이크·설탕공예 전문 교육기관인 지니케익아트스쿨과 함께 '설탕공예 체험전'을 연다. 특별한 날, 연인이나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것.

13일 오후 6시에는 대백프라자점 11층 문화센터에서 연인을 위해 직접 음식을 요리하고 식사까지 함께 할 수 있는 '연인과 함께 러브쿠킹&맛있는 식사'를 마련했다. 메뉴는 안심 모짜렐라치즈 스테이크와 로메인 시저샐러드다.

대구백화점 본점과 프라자점 지하 식품관 매장에서는 화이트데이를 기념한 특별 행사를 10일부터 14일까지 진행한다. 수제초콜릿·사탕바구니를 비롯해 DIY 나만의 화이트데이 선물, 메시지 캔들, 경주 허브랜드 사탕바구니 등 다양한 상품이 준비됐다.

롯데백화점도 '사랑의 화이트데이 상품전'을 마련했다. 11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되는 행사에는 길리안, 로쉐 등의 유명 초콜릿과 함께 수제 초콜릿 등의 선물상품이 다양하게 준비됐다.

13일 오후 4시와 6시에는 동성로 영플라자1층 정문광장에서 쿠아로포츠, 써스데이아일랜드, GGPX등 20여개의 영캐주얼브랜드가 참여하는 화이트데이 맞이 영캐주얼 봄 상품 패션쇼도 열린다.

한윤조기자 cgdream@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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