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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교육부, 민주당이 의뢰한 5·18 교육현황 초중고 대상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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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교진 교육부 장관이 지난달 2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최교진 교육부 장관이 지난달 2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2026년 제2회 공무원 특별성과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교육부가 더불어민주당 의뢰에 따라 일선 초중고교를 대상으로 5·18 민주화운동 관련 교육 실시 현황을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13일 매일신문 취재에 따르면 교육부는 이달 초 전국 초중고교에 5·18 민주화운동 관련 교육 실시 현황을 교육행정 데이터 통합관리시스템에 입력하라는 공지를 내렸다. 2023~2025년 사이 5·18 민주화운동 관련 교육 실시 현황과 현장체험학습 운영 현황을 보고하라는 것이다.

이번 조사는 박민규 민주당 의원의 자료 요구에서 비롯됐다. 교육계 관계자는 "박 의원이 교육부에 자료요구를 해 이와 같은 조사가 이뤄지고 있다"고 했다.

최근 5·18 민주화운동 관련 논란이 연이어 터지며 이와 같은 자료요구에 따른 조사가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 지난 5월18일 스타벅스코리아가 진행한 텀블러 할인 행사 명칭이 '탱크데이'로 정해져 5·18 민주화운동 관련 논란이 시작됐다.

스타벅스코리아는 당시 홍보 포스터에 '책상에 탁! 탱크데이'라는 문구를 넣었는데 이 문구가 5·18민주화운동 당시 계엄군의 탱크 진입과 박종철 열사의 고문치사 은폐 사건을 연상시킨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지닌달 29일엔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배재고와 광주제일고가 야구경기를 하는 가운데 배재고 선수 일부가 광주제일고 선수단을 향해 "스타벅스 가야지" "탱크데이"라는 구호를 외쳐서 또 다시 논란이 불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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