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영해면 대진리 어촌체험마을이 영주 선비촌, 고령 개실마을 등과 함께 '농촌(Rural)-20 프로젝트' 사업에 선정됐다.
영덕군은 최근 "대진리 어촌체험마을이 스킨스쿠버, 경비행기, 우렁쉥이 양식 체험 등 다양한 해양체험 프로그램과 대게, 돌미역, 황금은어 등 풍부한 관광자원을 가진 점이 높이 평가돼 농림수산식품부가 추진하는 Rural-20 프로젝트 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Rural-20 프로젝트 사업은 농식품부가 올 11월 열리는 G-20 정상회의와 연계해 농어촌 체험관광의 글로벌화를 추진할 목적으로 전국 농어촌 관광지 21개소를 선정, 외국인에게 집중 홍보·지원하는 사업이다.
영덕군 정상호 담당은 "여행 코스와 홍보 콘텐츠를 개발해 G-20 회원국 대사관, 어학당 인터넷 홍보와 외국인으로 구성된 Rural-20 체험단의 현장체험 지원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영덕·박진홍기자pjh@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울릉도 2박3일 100만원, 이돈이면 중국 3번 가"…관광객 분노 후기
李대통령 "박정희 산업화 큰 업적…비판 있지만 공적 누구나 인정" [영상]
경찰, 오늘 이진숙 3차 소환…李측 "실질조사 없으면 고발"
李대통령 지지율 51.2%, 2주째 하락세…민주당도 동반 하락
취임 후 처음 대구 찾은 이재명 대통령, 핵심현안사업 지원 의지 강조(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