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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차병원, 싱글포트 복강경 수술 지역 첫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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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의대 부속 구미차병원(병원장 조수호)이 최근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싱글포트(단일구멍) 복강경 수술을 10여차례 성공해 주목받고 있다. 이 수술은 미국 등 의료 선진국에서도 소수의 병원에서만 시술하는 것이다.

구미차병원 산부인과 김인현 교수는 이달 초부터 부인과의 각종 종양과 부인암 치료 등에 이 수술기법을 성공적으로 적용하고 있다. 김 교수는 서울 강남차병원에서 이 수술을 100여 차례나 성공적으로 시술했다.

지금까지의 복강경 수술은 배꼽 부위에 1~2㎝ 크기의 구멍을 3, 4개 뚫어 그 통로를 이용해 내시경 카메라가 부착된 복강경과 2개의 수술기구를 삽입해 수술하지만, 이 수술은 배꼽 부위에 2㎝ 크기의 구멍을 1개만 뚫어 시술하기 때문에 수술 자국이 거의 보이지 않을 뿐 아니라 통증이 적고 회복기간이 빨라 퇴원 후 바로 일상생활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구미'이창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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