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채보상운동기념관건립모금위원회는 23일 '안중근 만나기' 실천대회를 갖고 1천200만원 상당의 안중근 특별전 입장권을 대구시교육청에 전달했다. '안중근 만나기' 실천대회는 안중근 의사 순국 100주년을 맞아 (사)국채보상운동기념사업회가 초'중'고 학생들이 안중근 특별전 관람을 통해 안중근 의사의 인간적 면모와 사상을 체험하고 안중근 의사와 국채보상운동의 숭고한 정신을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한 행사다. 내달 25일까지 국립대구박물관에서 열리는 이 행사에는 안중근 자료 50여점과 국채보상운동 자료 30여점이 전시된다.
(사)국채보상운동기념사업회와 국립대구박물관 공동주최로 이루어졌으며 남성희 대구여성단체협의회 회장, 고종규 전 여성경제인협회 회장, 김한수 대구보건대학병원장, 이연희 성동병원장 등이 후원했다.
최창희기자 cch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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