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문협회(회장 김재호)·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회장 배인준)·한국기자협회(회장 우장균)는 31일 제54회 신문의 날(4월 7일) 표어를 선정·발표했다.
올해 표어는 전체 출품작 1천924건 중 류유자(59·부산 북구)씨가 낸'당신은 지금, 세상을 읽고 있습니다'가 선정됐다.
심사위원들은 "신문의 역할과 장점을 짧고 간결한 문구에 두루 두루 잘 담았다"며 "'세상을 읽고 있습니다'라는 표현은 쉽고 참신해 대상감으로 손색이 없다"고 평가했다.
'사실을 전합니다 진실을 밝힙니다'(이준애·47·서울 서대문구)와 '똑똑해요 고마워요 신문은 내친구'(김인우·탄금초 2· 충북 충주시)는 우수상에 뽑혔다. 최경철기자 koala@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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