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광남(64) 예천군생활체육협의회장은 30일 6·2지방선거에서 경북도의원 예천군 제1선거구 출마를 선언했다.
권 회장은 "30여년간 매일신문 사회부 부장을 비롯해 오랜 언론 생활과 경북도체육회 이사로 활동하면서 배운 경험과 인맥을 바탕으로 신 도청 건설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일하고 싶다"고 출마이유를 밝혔다. 특히 "경북도청의 공동 유치에도 불구하고 신청사와 산하기관들이 안동지역으로 치우쳐 설계되고 있는 불합리한 부분을 이한성 국회의원과 5만 군민들의 뜻에 따라 예천지역이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할 것"이라고 했다.
한나라당 공천을 신청해 놓고 있는 권 회장은 공천에 강한 자신감을 내보이며 ▷농촌현안 해결 및 지역경제 활성화 ▷교육발전협의회 구성을 통한 교육문제 해결 ▷맞춤형 복지실현 ▷문화와 예술이 살아있는 충효의 고장 건설 등을 약속했다.
권 회장은 예천군생활체육협회 회장, 경상북도체육회 경기이사, 경상북도생활체육협회 부회장, 예천초교 총동창회장, 안동권씨 예천군종친회 부회장 등을 맡고 있다. 예천·엄재진기자 2000ji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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