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남천면에서 유일하게 시내버스 노선이 없었던 오지마을 흥산리에 2일부터 시내버스가 운행에 들어갔다.
그동안 이 마을 108가구 250명의 주민들은 시내버스가 왕래하지 않아 생활에 불편을 겪어왔는데 경산시가 18억5천만원을 들여 도로 신설 및 기존 도로 확장·포장(1.5㎞)을 통해 버스 노선을 구축하게 된 것.
마을회관 앞에서 매일 오전 8시 46분·오후 1시 23분, 경산시장에서 낮 12시 24분·오후 5시 6분에 버스가 출발한다. 경산·황재성기자 jsgold@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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