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와 저탄소 녹색성장 실천을 위해 전기자전거 3대를 구입해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
시가 구입한 전기자전거는 1회 충전으로 40㎞를 갈 수 있고 페달을 밟지 않아도 평균 시속 20㎞로 주행할 수 있다. 오르막길에서도 동력과 폐달을 함께 사용하면 힘을 들이지 않고 쉽게 올라갈 수 있는 장점이 있다는 것.
시는 우선 업무용으로 전기자전거를 활용하고 직원들 반응이 좋으면 이용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전기자전거는 전기요금으로 1천원만 부담하면 1개월 동안 사용할 수 있을 정도로 에너지 절감과 무공해, 무소음 등 친환경 교통수단"이라며 "전기자전거 출장제를 실시해 자전거 이용 활성화와 저탄소 녹색성장 시책에 가속도를 붙이겠다"고 말했다.
포항·강병서기자 kbs@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참 말이 기시네" "저보다 아는게 없네"…李질책에 진땀뺀 인국공 사장
[인터뷰]'비비고 신화' 이끌던 최은석 의원, 국회로 간 CEO 눈에 보인 정치는?
장동혁 '만사혁통' 카페 가입시 사상검증? "평소 한동훈 부르는 호칭은?"
나경원 "李 집착한 책갈피 달러 밀반출, 쌍방울 대북송금 수법"
김어준 방송서 봤던 그 교수…오사카 총영사에 이영채 내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