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디지털카메라를 생산하는 삼성디지털이미징 창원사업장 생산라인이 삼성전자 구미사업장 구미기술센터(R&D센터) 부지로 이전(본지 3월 31일자 1면 보도)되는 가운데 14일 구미시는 이전 공장에 대한 착공 허가를 했다.
이날 남유진 구미시장은 시청 회의실에서 구미지역 경제지원기관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우헌 삼성전자 구미사업장 공장장에게 공장 착공 허가증을 직접 교부했다. 삼성디지털이미징 공장은 지상 2층, 지하 1층 건축면적 1만5천여㎡ 규모로 신축되며 연말쯤 가동될 예정으로 근무할 임직원은 450명 정도다. 이 공장이 완공되면 구미는 삼성 디지털카메라를 생산하는 국내 유일의 공장을 갖게 된다.
구미·이창희기자 lch888@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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