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해걸 한나라당 의원(군위·의성·청송)이 지방선거를 보름가량 앞당겨 치르자는 이색 제안을 했다. 정 의원은 7일 국회에서 열린 한나라당 국회의원 연찬회에서 "지방선거는 6월이 아니라 5월 15일 이전에 치러야 한다"며 "이유는 농번기를 피해야 하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일손이 바쁜 농번기 때 시골은 선거에 관심도가 떨어질 뿐 아니라 여러 후보자의 선거운동이 농민들에겐 방해가 된다"며 "선거 때문에 농사일이 방해받는 일이 발생해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박상전기자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李 장남 결혼, 비공개라며 계좌는 왜?…위선·기만"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李대통령, 대북전단 살포 예방·사후처벌 대책 지시
대통령실 "국민추천제, 7만4천건 접수"…장·차관 추천 오늘 마감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