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들어 구미지역의 수출 실적이 지난해에 비해 조금씩 늘어나고 있다.
구미세관에 따르면 구미지역의 5월 수출실적은 23억1천300만달러로 전년 동월에 비해 3% 늘었다는 것. 수출 품목별로는 화학제품(69%), 기계류(53%), 플라스틱제품(41%), 유리제품(37%), 광학제품(35%) 등은 증가했으며, 전자제품(-9%)은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일본(31%), 중남미(30%), 중동(30%), 동남아(29%), 독립국가연합(24%) 등은 늘었고, 홍콩(-62%)과 유럽(-5%)은 줄었다. 지난해에 비해 수출이 증가한 것은 전체 수출액의 17%를 차지하는 광학제품의 수출이 늘었기 때문으로 세관은 분석했다.
올 들어 5월까지 구미지역의 수출 누계액은 120억718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 113억3천696만달러에 비해 6% 늘었다. 무역수지 누계액은 75억7천76만달러 흑자로, 지난해 같은 기간 73억1천645만달러에 비해 3% 늘었다.
구미·이창희기자 lch888@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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