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대병원 중 처음으로 경북대병원(병원장 조영래)이 SK텔레콤(대표이사 정만원), SK브로드밴드(대표이사 박인식)와 함께 'u-Hospital' 서비스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8월 초 시스템 구축에 들어간다고 27일 밝혔다.
'u-Hospital'은 병원 전체가 유비쿼터스 솔루션을 활용해 언제, 어디서나 병원 정보시스템에 접속해 임직원간, 의료진과 환자간 소통이 가능하도록 한 의료서비스를 말한다. 경북대병원은 유무선 통합 존(zone) 서비스뿐만 아니라 모바일 오피스 구축, 유선 서비스망 고도화, 무선인터넷 서비스 등 다양한 방식의 커뮤니케이션 채널 확보를 통해 업무 생산성을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영래 경북대병원장은 "이번 'u-Hospital' 구축을 통해 환자, 보호자 및 의료진이 얻게 되는 혜택은 상상 이상일 것"이라고 했고, 박인식 SK브로드밴드 대표이사는 "환자와 의료진 모두 보다 편리해진 의료서비스를 실감하게 될 것"이라고 했다.
김수용기자 ksy@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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