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형극 전문극단 '소금인형의 꿈단지'가 이솝우화를 인형극화한 작품 '서울쥐와 시골쥐'와 '애벌레 이야기' 등 2편을 1일부터 29일까지 대구 대백플라자 5층 대백레오문화홀에서 공연한다.
인형극 '서울쥐와 시골쥐'는 서울 사는 깡돌이의 초대로 서울 간 순돌이의 상경 이야기와 고생 끝에 다시 시골로 내려온다는 이야기다.
또 '애벌레 이야기'는 작은 애벌레가 나비가 되는 과정을 대사 없이 음악으로 표현한 인형극이다. 평일 오전 11시(단체 관람), 오후 4시, 주말과 공휴일에는 오후 1시 30분과 3시 30분에 공연이 열리며 월요일은 쉰다. 053)420-8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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