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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하나되는 천년 아리랑'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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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마을 사람들과 영남국악관현악단이 함께하는 '우리가 하나되는 천년 아리랑' 공연이 6일 오후 5시 경산시민회관 대강당에서 열린다.

경상북도와 경산시가 주최하는 이번 공연은 다문화가정을 위한 한마음 음악회로 티베트, 중국, 몽골, 필리핀, 베트남, 태국, 캄보디아 등 다국적 문화예술이 펼쳐질 예정이다. 영남국악관현악단과 망부석의 김태곤, 영화 '화야'의 감독 왕호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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