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5, 6일 구미 시민운동장에서 '2010 경북 큰 만남-자원봉사&안전문화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매년 열리던 '자원봉사자 대회'와 올해 처음 열기로 한 '안전문화 Expo'를 하나로 묶었다.
'나눔의 장, 실천의 장, 동행의 장'이라는 주제로 경북도와 구미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경북도 종합자원봉사센터와 경북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안실련)이 공동 주관한다.
이 행사는 '자원봉사&안전문화 박람회(Expo)'와 '안전문화 & 자원봉사 선진화 대회' 등 2개 부문으로 이뤄진다.
'자원봉사&안전문화 박람회(Expo)'는 안실련을 비롯한 안전 관련 시민단체와 자원봉사 관련 단체 등 115개의 기관단체 3만 명이 참여한다. 안전체험마당과 자원봉사 홍보전시마당, 산업안전 교육홍보마당 등 130여 개의 각종 마당이 설치된다. 또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지역에서 다양하게 운영하는 자원봉사활동 프로그램을 홍보하고 23개 지역 자원봉사센터 홍보부스도 운영된다.
'안전문화&자원봉사 선진화 대회'는 6일 오후 2시 박정희체육관에서 김관용 경북도지사와 김태환 국회의원 등 5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경북도 이재춘 안전정책과장은 "이 행사를 통해 자원봉사와 안전문화가 경북지역에서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모현철기자 momo@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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