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찰청은 16일 방과 후 학교 위탁업체 선정 대가로 학교장 등에게 향응을 제공한 혐의로 대구 모 평생교육원 원장 A(57) 씨를 불구속입건했다. 경찰은 또 A씨에게 향응을 제공받고 방과 후 위탁업체 선정을 도와 준 혐의로 대구 모 초등학교장 B씨를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2009년 3월부터 올해 9월까지 방과 후 학교 영어수업 위탁업체 선정 대가로 대구 지역 5개 초등학교장들에게 명절 선물, 식사 대접 등 10만~50만원 상당의 향응을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씨가 학교장과 함께 교감, 행정실장, 방과 후 학교 담당 교사 등 34명에게도 명절 선물을 보낸 사실을 확인했다"며 "해당 교육 공무원 명단을 교육청 감사관실에 통보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B교장 등은 경찰에서 혐의 내용을 부인하고 있다.
이상준기자 all4you@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지지율 36.4% '또 TK보다 서울이 더 부정적'…잘한 정책 '없다' 40.1% 1위
대구 아침 하늘이 이상하다?…기상청도 주목한 '거대한 구름 아치'
[단독] 안규백, 강신철 청문회 전날 국방위원 만찬 제안…국힘은 거부
李대통령 지지율 43% "2주 전 대비 7%p 하락…부정>긍정 역전"
李대통령 지지층 '흔들'…10명 중 3명 "예전엔 지지, 지금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