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와 봉화군이 6일 대통령직속 녹색성장위원회로부터 '2010 생생도시(EcoRich City)'에 선정됐다. '생생도시'는 녹색에너지·녹색교통·물순환·자원 재활용·녹색산업·생태축·녹색시민운동 등 7개 분야가 조화를 이루는 저탄소 녹색성장 도시 모델로 수상 지방자치단체는 예산 우선 지원 등의 인센티브를 받는다.
녹색성장위에 따르면 올해 2회째를 맞는 생생도시 공모에 전국 37개 지자체가 응모했다. 종합 부문에선 대전 대덕구가 대통령 표창, 영주·제주시가 국무총리 표창, 경기 가평군이 녹색성장위원장 표창을 받았다. 각 사업 부문에선 봉화군(녹색에너지), 창원시(녹색교통), 의왕시(물순환), 남해군(자원 재활용), 서귀포시(녹색산업), 고창군(생태축), 남양주시(녹색시민운동)가 수상했다.
영주시는 전국 최다 민간 태양광발전소 유치, 공공시설과 주택의 태양광 설비 중점 투자 등 신재생에너지 보급성과 주택가 담장을 허물어 조성한 '그린 파킹', 소백산자락길 역사문화자원과 연계한 '바이크 문화탐방로' 조성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상헌기자 davai@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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