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 국내외 협력회사들의 모임인 트윈스클럽(회장 조근호·이그잭스 대표) 사장단 및 가족 20여 명은 16일 KTX 동대구역 옆 노천강당에서 노숙인'소외 노인들을 위한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갖고 양말, 내의 등을 선물했다.
2000년 설립된 트윈스클럽은 협력회사들의 협의체로 48개 회원사가 활동 중이다.
조근호 사장은 "서로의 온기로 훈훈한 겨울이 될 수 있도록 트윈스클럽은 변함없이 사랑 나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구미·이창희기자 lch888@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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