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 활성화로 학생들의 인성교육은 물론 성적 향상에도 도움이 됐지요."
영천고와 화산중이 '경상북도 자원봉사 모범학교'로 선정돼 20일 현판식을 가졌다.
영천고는 영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의 자원봉사 기본 교육 및 손마사지 교육에 적극 참여했으며 천연염색 체험 후 티셔츠를 복지시설에 기증하고 유적지 환경정화활동을 벌였다.
또 교내 봉사동아리 학생들은 사회복지시설 나자렛집과 마야노인전문요양원을 찾아 청소, 어르신 말벗되기, 레크리에이션 활동 등을 펼쳤다.
화산중은 전교생 41명 전원이 자원봉사 교육을 받은 뒤 인근 나자렛집을 찾아 손마사지, 장기자랑 등으로 봉사활동을 벌였다. 도종육 화산중 교장은 "자원봉사 활동 이후 학교 분위기가 좋아져 학생들의 성적도 향상됐다"며 "내년부터 분기별로 봉사활동 횟수를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상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는 올해 처음으로 도내 490여 중·고교 가운데 중학교 10곳, 고등학교 14곳 등 24개교를 경상북도 자원봉사 모범학교로 선정했다.
영천·민병곤기자 minb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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