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강경덕)은 3일 본사 대강당에서 임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1년 시무식과 함께 새 기업이미지(CI) 선포식을 가졌다.
공단은 기존 대구시 심벌마크가 공단의 정체성과 이미지 표현에 한계가 있어 공단의 경영철학과 비전을 상징할 수 있는 새 CI를 선정했다. 새 CI는 만물의 근원인 하늘과 땅이 서로 공존하는 음과 양의 상징적 형태를 표현했고, 소통을 통해 시민의 행복을 위해 도약하는 공단, 두 손을 서로 감싸는 듯 화합으로 시민의 행복한 생활공간을 약속하는 의지를 담았다.
이춘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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