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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튬이온전지 세계시장 1위 기업 구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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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회사 5년간 2,620만달러 투자…기존 입주업체와 시너지 효과

리튬이온전지·정밀금속 프레스 분야 세계시장 점유율 1위의 일본 부품소재 기업이 구미국가산업단지에 들어온다.

경북도, 구미시와 일본 이시자키 프레스공업㈜(대표 이시자키 류조)은 5일 경북도청 회의실에서 구미국가산업4단지 내 부품소재전용단지 입주를 위한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한다.

이 회사는 구미 부품소재전용단지 1만여㎡에 PC·핸드폰·자동차 부품용 화학전지캔 생산을 위해 향후 5년 간 2천620만달러를 투자하며, 고용 인원은 100여 명이다.

이 업체의 유치로 구미산단은 기존 입주기업인 도레이도넨코리아, 파워카본테크놀러지 등 리튬이온전지 분야 기업들과 함께 시너지 효과가 커질 전망이다.

구미 부품소재전용단지는 이 회사를 비롯해 태양전지 핵심부품인 PV용 RIBBON 생산공장을 건립 중인 ㈜새로닉스와 일본 산코메탈㈜의 합작투자 회사인 산코코리아, 자동차용 배터리(2차전지) 생산시설 건립을 추진 중인 ㈜델코 등과 함께 부품소재 국산화율을 높여 대일 무역적자를 해소하는 전용단지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구미는 일본투자기업의 잇따른 유치와 부품소재 생산기업의 자구 노력 등으로 부품소재 국산화율이 갈수록 높아져 최근 6년 만에 대일 무역 적자액이 50% 이상 감소하는 등 부품소재의 일본 수입의존도가 크게 낮아지고 있다.

구미·이창희기자 lch888@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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