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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선 트위터 '폭소'…네티즌 "뼈속까지 개그우먼 '엄마이야기' 완전 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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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선 트위터 '폭소'…네티즌 "뼈속까지 개그우먼 '엄마이야기' 완전 공감"

개그우먼 박지선의 트위터에 등록된 글이 네티즌 사이에서 큰 웃음을 주며 화제가 되고 있다.

박지선의 트위터에는 일상 속에서 겪은 많은 일들이 트윗으로 올라와 있는데 그 중 어머니와 겪은 이야기들이 네티즌 사이에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엄마한테 배고프다고 징징거렸더니 냉장고에 있는 딸기 먹으래서 20개쯤 집어 먹었을 무렵 엄마가 '아참 그거 씻어먹어라. 안씻은거다' 한다. 엄마 사랑해요" ,"아침에 화장실 변기가 터진 줄 알고 깜짝 놀라 나가봤더니 엄마가 거실에서 전기 담요로 청국장을 띄우고 있었다. 신난다. 집에 화장실이 5개는 생긴 기분이다"등의 글이 올라와 있다.

박지선의 글을 본 네티즌들은 "개콘 코너 감이다" "뼈그맨? 뼈그우먼임이 틀림없다" "글을 너무 재미있게 잘 쓴다"등의 반응을 보이며 박지선의 트위터 계정을 팔로우 하는 등 관심을 보이고 있다.

뉴미디어본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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