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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세관 설맞이 중기지원책…관내 136곳 운전자금 '술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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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와 구미세관 등이 설을 맞아 역내 중소기업들에 다양한 지원 대책을 펴고 있다.

시는 최근 2011년 중소기업 지원시책 설명회를 갖고 구미지역 중소기업 136개사에 설맞이 운전자금 268억5천500만원을 융자 추천했다.

자금 지원 대상은 구미시에 주 사무소가 있거나 공장등록된 중소 제조업체로, 일반업체는 2억원, 우대업체는 3억원까지 융자 추천을 받는다.

추천받은 업체는 협약된 구미지역 15개 은행을 통해 1년간 대출 이자의 5%를 지원받게 된다. 담보 등의 문제로 추천을 받고도 대출을 받지 못하는 기업체는 경북신용보증재단을 통해 담보문제를 해결토록 했다.

한편 시는 1996년부터 설맞이 운전자금 지원에 나서 그동안 4천600개 중소업체에 8천300억원을 융자 추천해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에 큰 도움을 줬다.

또 구미세관(세관장 임중철)은 설을 맞아 수출입 화물의 통관 및 수출업체의 관세환급 지원을 위한 수출입업체 특별지원 대책을 수립했다.

구미세관에 따르면 이달 중순부터 다음달 8일까지를 수출입업체 통관 및 환급 특별지원기간으로 정하고 24시간 통관 특별지원팀을 가동, 설 연휴기간 동안 수출화물의 적기 선적 및 수출용 원자재 등의 수입통관을 지원하고 있다는 것.

특히 긴급물품에 대해선 적기 선적에 지장이 없도록 전화 또는 구두에 의한 임시개청을 상시 허용하며, 연휴로 선적이 곤란한 물품은 선적기간 연장을 승인하고 있다.

이와 함께 세관은 수출업체의 자금부담 완화를 위해 환급신청 당일에 환급금을 지급하고 후심사로 관세환급을 지원한다.

구미·이창희기자 lch888@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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