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옥경 한국과학커뮤니케이터협회 대구경북지부장(이학박사)이 구미 진평동 동락공원 내 위치한 구미과학관의 관장에 선임됐다.
구미시가 교육과학기술부의 지원을 받아 만든 테마과학관인 구미과학관은 청소년들이 과학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곳으로 10일 개관했다.
구미과학관은 72억원을 들여 부지 1천630㎡, 연면적 1천600㎡에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4D입체영상관과 디지털영상우주체험관, 과학원리체험관, 다목적홀 등의 시설을 갖췄다.
백 관장은 SC(사이언스 커뮤니케이터) 양성과정을 거친 대구경북지역 이공계대학을 졸업한 가정주부들이 모여 만든 과학저술활동 소그룹인 사이진(Scizine)을 책임 운영해오고 있다.
백 관장은 "구미과학관은 단순한 전시시설 관람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과학프로그램 및 과학강연, 천체관측 등의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찾아오는 과학관이 되도록 만들겠다"고 말했다.
구미·전병용기자 yong126@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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