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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 탈출구' 재취업지원센터…작년 600여명 취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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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하반기 상주·영주·칠곡 추가 개소

경북경영자총협회(회장 고병헌)와 경상북도, 지자체가 컨소시엄으로 운영하는 재취업지원센터가 실직자들에게 일자리를 성공적으로 마련해주는 등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재취업지원센터는 중'장년층 실직자와 청년 실업자를 대상으로 취업관련 정보 제공과 면접 상담 및 교육을 하는 맞춤형 종합취업지원 서비스제공 기관이다. 실직'실업자라면 누구나 무료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경북경총의 회원사들을 바탕으로 일자리를 적극 발굴하면서 구직자들에게 보다 빠르고 안전하게 일자리를 마련해 주는 장점을 갖고 있다.

경북경총은 현재 구미, 김천, 영천 등 3개 지역에 센터를 두고 있으며, 올 하반기에 상주, 영주, 칠곡 등 3개 지역에 센터를 추가로 개소할 예정이다.

지난 한 해 구미'김천'영천 등 3개 재취업지원센터 운영을 통해 1천200여 명의 참여자 중 600여 명을 취업시켰고, 올해 역시 600명 이상을 취업시킬 계획이다.

경북경총 고병헌 회장은 "재취업지원센터를 경북도내 권역별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며, 경북지역 일자리 창출은 경북경총이 책임지겠다는 의지로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미'이창희기자 lch888@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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