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관광개발공사는 국악뮤지컬 '강은 강을 만나 바다로 간다'를 8'9일, 다음 달 5~7일 2차례에 걸쳐 보문단지 내 수상멀티미디어 공연장에서 선보인다.
벚꽃이 피는 봄철에 맞춰 상춘객을 위해 마련된 이번 공연은 신라 김유신 장군을 소재로 관객과 처음 만나는 창작 뮤지컬이다.
이번 공연은 신라천년의 꿈을 담은 내용과 보문호수의 정경이 어우러져 감동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국악뮤지컬은 지상 1층, 지하 1층 연면적 1천155㎡, 관람석 2천70석 규모의 무대를 갖춘 멀티미디어 공연장에서 펼쳐진다.
김정호 경북관광개발공사 사장은 "보문호수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도록 건설된 공연장에서 최고의 국악공연을 즐기며 가족과 연인들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경주'이채수기자 csl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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