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구제역 판정지 축산분뇨, 군위에 쏟아 붓다니…"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무단살포 운반업자 조사

최근 구제역 양성 판정을 받은 영천지역의 축산분뇨가 허가없이 군위 부계의 한 농지에 무단 살포한 사실이 밝혀지자 축산농가들이 구제역 바이러스 감염을 우려하며 반발하고 있다.

군위군에 따르면 이달 초 영천시 청통면의 한 양돈농가에서 발생한 수십t의 가축분뇨를 가축분뇨수집운반업 허가도 없는 업자가 군위군 부계면 신화리 일대 논 9천9㎡(3천평)에 무단으로 살포했다는 것.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는 축산농가에서 발생한 가축분뇨를 농지 등에 살포하기 위해 관할구역을 넘어 타 지역으로 반출할 경우 시'군의 허가를 받은 뒤 처리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군위지역 축산농가와 주민들은 "16일 영천시 금호면의 돼지농가에서 발생한 구제역으로 출입차량 소독 등 철저한 방역이 필요한 시기에 구제역 청정지역인 군위에 축산분뇨를 살포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반발하고 있다.

군위군은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을 위반한 축산분뇨 운반 업자에 대해 수사를 벌이고 있다.

군위·이희대기자 hdlee@msnet.co.kr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추미애 경기지사는 경기도의 재정난을 복지정책 탓으로 돌리는 정치권을 비판하며 세수 구조 개편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경기도 인구 증가로...
SK하이닉스는 7일 분기 배당으로 보통주 1주당 375원의 현금배당을 실시한다고 공시하며, 추가 주주환원 방안은 3분기 중 발표하겠다고 밝혔...
민선 9기 박권현 청도군수는 새로운 군정 운영 체제를 출범시키며 지역의 가뭄 문제 해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박 군수는 매일 정례 브리핑...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