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이웃사랑] 척추관 협착증 환자 김정대 씨에 1,689만원 전달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이웃사랑 제작팀은 9일, 20년간 침대에서 누워 지내며 자신을 돌보는 딸을 걱정하는 척추관 협착증 환자 김정대(52'본지 4월 27일자 8면 보도) 씨에게 1천689만2천686원의 성금을 전달했습니다. 지난주 '수성구정화조구 5만원'은 '수성구정화조 구산위생'이라고 알려왔습니다. 김 씨는 "성금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을 직접 찾아뵙고 인사를 드리고 싶은 마음이다. 세상의 관심을 받지 못하고 살아오다가 처음으로 주인공이 된 느낌이다"며 "딸이 나중에 시집을 가게 되면 우리처럼 어려운 이웃을 돕고 살 것"이라고 전해왔습니다. 황수영기자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한미 간 확장억제 협의체인 '핵협의그룹(NCG)' 제5차 회의에서 북한 핵 위협에 대한 언급이 사라지고 한국이 재래식 방위를 주도할 것이라는 내...
진학사 캐치의 조사에 따르면 구직자와 직장인들이 가장 일하고 싶은 기업으로 CJ올리브영이 20%의 지지를 받아 1위에 올랐으며, SK하이닉스는 ...
인천지법은 동거남이 생후 33일 아들을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22세 엄마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엄마는 아들이 학대받는 동...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