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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외국어대, 특성화의 힘 외국어 경진대회 대상 등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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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외국어대학교(총장 서용범) 재학생들이 외국어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하는 등 약진하고 있다.

대구외대에 따르면 중국어통번역전공 4학년에 재학중인 이주희 씨가 제10회 중국 교육부장관배 대학(원)생 중국어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국 교육부와 주한중국대사관 등이 후원하고 서울공자아카데미와 HSK한국사무국이 주관하는 권위 있는 중국어대회로, 200여 명의 예선 참가자 중 22명이 지난달 14일 본선에 진출했다. 이 씨는 이에 따라 중국 정부로부터 어학연수 장학금을 받게 되며, 7월 초 각국의 입상자들과 함께 중국에서 한국 대표로 한 달간 중국어 실력을 겨루게 된다.

또 이 대학의 일본어통번역전공 3학년 김예나 씨는 최근 '21세기 동아시아 청소년교류' 장학생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차지했다.

대구외대 서용범 총장은 "이번 성과는 우리 대학 외국어교육 프로그램의 체계성과 효율성을 입증하는 사례"라며 "앞으로 해외교류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보다 수준 높은 외국어특성화 프로그램을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최병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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