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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랑대기 유소년 축구 4일 경주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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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랑대기 전국 유소년축구대회가 4~18일 경주에서 열린다. 사진은 대회를 앞두고 실시된 응급환자 대처요령 및 처치교육. 경주시 제공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축구대회가 4~18일 경주에서 열린다. 사진은 대회를 앞두고 실시된 응급환자 대처요령 및 처치교육. 경주시 제공

축구 꿈나무들이 기량을 마음껏 펼칠 화랑대기 전국초등학교 유소년 축구대회가 4일부터 18일까지 15일간 경주시민운동장과 서천둔치 등 경주시내 11개 축구장에서 열린다. 올 대회에는 전국 189개 초교에서 474개(지난해 398개) 팀이 참가한다.

대회 주최 측은 선수들의 안전을 위해 낮 경기를 줄이고 야간 경기를 늘렸다. 무더위를 피해 낮 12시~오후 4시 30분에는 경기가 없으며 오후 10시 30분까지 야간 경기가 진행된다. 또 열사병에 대비, 냉수와 얼음, 타월 등을 준비하는 등 선수들의 안전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대회를 앞두고 손님맞이 준비도 한창이다. 경주시는 경기장 관리에 92명, 참가 선수단 안내에 189명의 공무원을 각각 배치, 경기 진행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경주지역 기업 및 기관'단체들이 대회 참가 189개 초교와 자매결연, 응원에 나서기로 했다.

경주시 이강우 체육청소년과장은 "경주시가 올해부터 이 대회를 영구 개최하는 만큼 역대 여느 대회보다 짜임새 있고 규모가 큰 축구 꿈나무들의 잔치가 되도록 하겠다"고 했다.

경주'이채수기자 csl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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