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여름이 벌써 끝난 것일까?.
평년 8월 중순은 더위가 한창 기승을 부릴 시기지만 요즘 아침저녁 때는 시원한 바람이 불어 마치 초가을 날씨 같다. 대구기상대에 따르면 세계육상선수권대회 개막식(27일)이 있는 다음주 말까지 초가을처럼 선선한 날씨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19일 낮 최고기온은 29℃로 구름이 많고 흐린 날씨가 계속돼 무더위가 한풀 꺾였다.
이번 주말에도 폭염은 없겠다. 토요일인 20일 낮 최고기온은 28도로 오후까지 흐리고 한 때 비가 오겠고 21일에도 구름 많은 날씨가 이어져 낮 최고기온이 29도에 그치겠다.
다음주에도 한두 차례 비가 오고 선선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대구기상대에 따르면 다음주 중 가장 무더운 날은 다음주 금요일인 9월 2일로 낮 최고기온이 30도까지 오르는 것을 제외하면 대체로 구름이 많이 끼고 시원한 날씨 계속되겠다.
대구기상대 관계자는 "더위가 한풀 꺾인 것은 사실이지만 완전한 가을이 찾아 왔다고 보기는 어렵다. 예전 8월 하순에 나타나던 늦여름 날씨가 열흘 일찍 찾아온 것"이라며 "그러나 계속 비 소식이 있으니 야외활동에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황수영기자 swimmin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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