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포항경찰 '유흥업소 유착' 4명 대기발령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대대적 순환인사

포항지역 유흥업소 여종업원 자살사건 수사가 마무리됨에 따라 '쇄신' 차원에서 경찰의 대대적인 순환인사가 단행됐다.

이번 사건으로 유흥업소 업주와 경찰의 유착관계가 일부 드러남에 따라 경찰이 불신 해소를 위해 대대적인 인사를 단행한 것이다.

경찰은 이번 사건과 관련된 포항 남부경찰서 직원 4명에 대해 대기발령하고, 22일 포항 남부경찰서와 북부경찰서에서 각각 19년 이상 근무한 직원 약 80명을 맞교체했다.

경찰은 이 과정에서 내부 불만을 잠재우기 위해 19일 오후 대상자에게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이번 순환인사를 놓고 '당연하다'는 반응과 함께 '사건과 관련이 없는 직원들까지 인사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지나치다'며 엇갈린 반응 속에 경찰 전체가 술렁이고 있다. 특히 이번 사건과 전혀 관련이 없는데도 단순히 오랫동안 근무했다는 이유로 다른 경찰서로 옮겨가는 것에 대한 불만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포항 남부경찰서 한 경찰관은 "사건과 전혀 관계없는 파출소에서 대시민 치안업무에 최선을 다해왔다고 자부한다"면서 "오래 근무했다는 이유로 인사에 포함돼 비리경찰관으로 비춰질까봐 걱정스럽다"고 말했다.

포항'이상원기자 seagull@msnet.co.kr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서울 마포구청장 후보인 박강수 국민의힘 후보가 서소문 고가차도 붕괴 사고와 관련해 '마포는 4년 동안 큰 안전사고가...
온라인에서 퍼진 '2026 대한민국 주요인물 연봉' 표에서 삼성전자 노조위원장 최승호의 연봉이 9억원으로 나타나 화제를 모으고 있으며, 이는...
충남 당진에서 20대 A씨가 반려견을 학대해 숨지게 한 사건이 발생했으며, 경찰은 동물보호법 위반으로 그를 붙잡았다. A씨는 낮에는 반려견을...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OST '골든'이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에서 올해의 노래를 수상했으며, 가수 이재가 시상식에 참석..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