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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추석연휴 특별 교통대책 마련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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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석연휴 특별대책기간(9.10~9.14) 귀성객, 성묘객 교통편의 제

대구시, 추석연휴 특별 교통대책 마련 시행!

- 추석연휴 특별대책기간(9.10~9.14) 귀성객, 성묘객 교통편의 제공 -

대구시는 추석 연휴기간 귀성객과 성묘객에게 교통편의 제공과 각종 사고대비 긴급대응체계 확립으로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이 될 수 있도록 특별교통대책을 마련했다.

대구시는 금번 추석연휴 기간에 대중교통 이용 이동인원은 지난해(352천명)보다 32천명이 많은 384천명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추석 당일 및 다음날 귀경 또는 역귀경으로 인한 교통량이 집중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귀성객 수송대책과 성묘객 교통편의 제공 등 특별교통대책을 수립하여 추진한다.

특히, 대구시와 구․군에서는 교통상황실(☎803-4751~4)을 운영하여 현장순찰을 통한 교통상황 파악과 교통불편사항을 접수 및 처리하고 경찰청, 도로공사, 지역방송국과 협조하여 귀성객의 교통정보 제공으로 교통 불편을 해소키로 한다.

성묘객에 대한 교통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동명․시립․학명․현대2․청구공원은 730번(13대), 427번(19대) 등 총 2개 버스노선을 9.12~13일까지 2일간 연장 운행하고, 추석 연휴기간 공공기관 주차장(103개소), 시소유 공영주차장(78개소) 및 학교 운동장 (156개) 등을 주차난 해소를 위해 무료 개방한다.

또한, 교통관련 각종 사고예방을 위해 공항, 역, 터미널 등 대중교통 안전시설물을 전수 점검하여 미흡한 사항은 9월 8일까지 보완하고, 태풍과 폭우를 대비한 비상연락체계 확립과 고속도로 TG 등에서 추석맞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한다.

또한 재래시장, 백화점, 공항, 역, 터미널 등 91개소 교통 혼잡지역에 대하여는 구․군별 질서계도반을 편성하여 경찰과 합동으로 교통소통 및 질서유지를 위한 계도활동 및 불법 주․정차 단속도 함께 실시키로 했다.

대구시 이재경 교통국장은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이 될 수 있도록 교통편의 제공과 각종 사고를 대비하여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배소영 인턴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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