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700지구 총재배 장애인돕기 기금마련 골프대회가 지난달 29일 인터불고 경산CC에서 박명수 3700지구 총재와 배인호 대회위원장을 비롯한 각계 내빈 및 로타리안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골프대회에서 모금된 기금 2천만원은 대구지역 장애인을 돕기 위한 성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각 분야에서 초청된 내빈과 로타리안이 57팀으로 나눠 기량을 겨룬 이날 대회에서 참석자들은 우정을 나누고 봉사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겼다.
박명수 총재는 "2011~2012년도 국제로타리 테마인 '나를 살피고 세상을 섬기자'는 테마의 성공적 실천을 위해 가족과 이웃을 사랑하고 지역 사회의 장애인을 돕고 세상을 섬기는 지도자로서 지역 사회의 힘들고 어려운 사람을 위해 로타리안 모두가 가슴 따뜻한 사랑을 실천하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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