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대표 게임제작 업체인 KOG가 5일 서울무역전시장에서 열린 2011년도 벤처기업대상에서 지식경제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벤처기업대상은 21세기 벤처산업을 이끌어갈 우량 벤처기업 및 벤처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업을 발굴하고 포상하기 위한 상이다.
KOG는 그랜드체이스와 엘소드를 개발한 온라인 게임 개발사로 연내에 신규 게임 파이터스클럽 서비스 개시를 앞두고 있다.
현재 서비스 중인 그랜드체이스와 엘소드는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성공적으로 서비스 되고 있다. 특히 그랜드체이스는 브라질에서 1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인도네시아에서 최고 인기 온라인 게임상을 수상하는 등 해외에서도 인기를 인정받고 있다.
KOG의 이종원 대표는 "고객들에게 좋은 게임을 서비스하려고 했던 KOG의 노력이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즐거워할 수 있는 게임으로 고객들에게 만족을 드리고 싶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노경석기자 nks@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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