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막걸리제조업체인 ㈜참탁주가 지역에서 생산한 쌀로 막걸리를 만든다.
참탁주는 우리쌀생막걸리, 팔공산동동주 등과 함께 팔공산미나리 능성조합과 OEM방식으로 팔공산 미나리 막걸리를 개발, 대구시의 친환경우수농축산물인증인 D마크를 획득했다.
이에 따라 참탁주는 내년부터 농업진흥청과 협의를 통해 팔공산에서 생산되는 쌀을 사용한 막걸리를 제조할 계획이다. 송동규 대표는 "지역의 쌀로 막걸리를 만드는 것에 큰 의미를 두고 있다"며 "지역 쌀은 전분이 다량 함유돼 있어 미나리와 결합하면 새로운 맛과 향을 만들어낸다"고 설명했다.
2008년 지역업계 최초로 쌀막걸리 생산공정 전체 자동화 시스템을 도입한 참탁주는 추수한지 1년 이내의 쌀만을 사용해 전 제품을 쌀막걸리로 생산하고 있다.
김봄이기자 bom@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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