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은 2011년도 하반기 순경 공채 및 전·의경 특채 등 최종합격자 1천720명의 명단을 각 지방청 홈페이지를 통해 23일에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채에는 2만9천460명이 응시해 전국 경쟁률이 19.9대1 이었다. 남자 경쟁률이 21.7대1로 여자 16.3대1보다 높았다.
필기시험의 경우 서울청 남자 79점, 여자 84점으로 합격선이 가장 높았으며, 남자의 경우 서울청 이경재 씨가 94점, 여자는 경기청 박정주·강원청 손찬미 씨가 각각 96점으로 전국 수석의 영광을 차지했다.
최종합격자는 내달 3일부터 내년 7월27일까지 충주에 있는 중앙경찰학교에서 34주간 신임교육을 박게 된다.
[뉴미디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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