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솔로라서 아쉬운 순간 "첫 눈 내릴 때!"

솔로라서 아쉬운 순간 "첫 눈 내릴 때!"

솔로들이 솔로인 것을 가장 아쉬워하는 순간은 '첫 눈이 올 때'인 것으로 조사됐다.

최근 결혼정보회사 '레드힐스'는 싱글 남녀들을 대상으로 "솔로라서 아쉬운 순간은 언제인가"에 대한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379명 중 161명(42.5%)이 '첫 눈이 올 때' 솔로라서 가장 아쉬운 순간으로 꼽았다. 그 뒤를 이어 107명이(28.2%) 크리스마스, 80명(21.1%)이 12월 31일이 라고 답했다.

이에 결혼정보회사 관계자는 "연말이 되면 어떻게 해서든 올해 안에 인연을 만나고자 하는 부류와 올해는 일단 인연이 없는 것으로 생각하고 내년을 기약하는 부류로 나줘진다. 하지만 연말에 맞선을 보는 커플들의 성공률이 다른 시기보다 20% 이상 높게 나타나는데 갖가지 이벤트가 가능하고 연말연시라는 분위기가 커플로 연결되는데 크게 기여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고 전했다.

배소영 인턴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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