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해군6전단장에 심재옥(51·사진) 준장이 취임했다.
해군6전단은 29일 부대 연병장에서 해군작전사령관과 장병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해군6전단장 취임식을 열었다.
심 전단장은 전북 부안 출신으로 해군사관학교 38기로 임관, 합동참모부 전략기획본부, 해군본부 인사근무처, 613비행대대장, 61해상초계기전대장, 해군 6전단 참모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또 미 P-3C 인수 교육을 비롯해 미 태평양사령부, 미 P-3C 승무원 직무 과정, 영국 국방대학원 정규과정을 수료하는 등 풍부한 실무경험과 작전능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포항·이상원기자 seagull@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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