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대구경북에 구름이 많이 끼겠다. 이에 따라 새해 첫날인 1일 구름 사이로 일출을 겨우 볼 수 있을 전망이다.
대구기상대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12월 31일 밤부터 경북 북서 내륙지방부터 구름이 많아질 것으로 예보했다. 낮 최고기온은 2~8℃를 보이겠고, 아침 최저기온은 -9도에서 0도를 나타내 낮과 밤의 일교차가 10도 내외로 클 것으로 내다봤다.
일출 시각은 울진 7시 36분, 포항 7시 33분, 보현산 7시 35분, 대구 7시 36분이다.
대구기상대 관계자는 "평년기온을 보이겠지만 일교차가 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할 것"이라며 "구름이 많겠지만 그 사이로 일출을 보는 데는 문제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창환기자 lc156@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李 장남 결혼, 비공개라며 계좌는 왜?…위선·기만"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李대통령, 대북전단 살포 예방·사후처벌 대책 지시
대통령실 "국민추천제, 7만4천건 접수"…장·차관 추천 오늘 마감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