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드라마 '최고의 사랑'에서 '띵똥'으로 사랑받았던 아역배우 양한열의 수상 소감이 화제다.
지난 30일 방송된 '2011 MBC 드라마 대상' 에서 '최고의 사랑'의 '띵똥' 양한열과 '애정만만세'의 김유빈이 각각 아역상을 수상했다.
양한열은 외워서 온 듯한 또박또박한 발음으로 "감독님과 스태프님들 수고하셨고 사랑합니다, 홍자매 작가선생님 수고하셨고 사랑합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제 연기를 가르쳐 주신 차승원 아저씨와 공효진 고모, 할아버지 할머니 부모님 그리고 저를 사랑해 주신 시청자 가족분들 사랑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함께 수상한 김유빈은 "올 한해 다름이를 사랑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작고 어리지만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모든 아역배우들 지켜봐 주시고 사랑해주세요"라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뉴미디어국 maeil01@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지지율 54.3%로 소폭 하락…전재수 '통일교 의혹' 영향?
[인터뷰]'비비고 신화' 이끌던 최은석 의원, 국회로 간 CEO 눈에 보인 정치는?
'李 대통령 질타' 책갈피 달러에…인천공항사장 "무능집단 오인될까 걱정"
'국비 0원' TK신공항, 영호남 연대로 뚫는다…광주 軍공항 이전 TF 17일 회의
김어준 방송서 봤던 그 교수…오사카 총영사에 이영채 내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