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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섬유업체 수출, 2012년에도 승승장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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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시, 50개 업체 2,500백만 달러 수출 지원 목표 -

날개 단 지역 섬유업계 2012년에도 승승장구한다. 대구시는 지역에 있는 국내 유일의 섬유 마케팅지원 전문기관인 한국섬유마케팅센터(KTC)와 함께 올 한해 50개 대구․경북 섬유업체의 수출을 적극 지원한다.

한국섬유마케팅센터(KTC)는 지식경제부와 대구시 등 지자체의 지원을 받아 해외 섬유시장 정보 제공, 수출실무 및 전시회 참가 지원 등으로 마케팅 전략이 취약한 지역 섬유업체의 수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11년에는 지역 섬유업체를 위해 700여 건이 넘는 수출 실무 상담과 680여 건에 달하는 해외 바이어와의 상담 대행을 통해 2,300만 달러의 수출 지원 실적을 거뒀다.

'흑룡의 해'인 2012년에는 한미 FTA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경기도의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와 미국 뉴욕에 마케팅센터를 구축, 우수한 대구․경북의 섬유제품 마케팅 활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할 나갈 계획이다.

또 해외 전시회에 직접 참가하기 어려운 지역 업체들을 대표해 부스를 설치하고 수출 수주 상담을 대행하고, 중국 상해와 미국 LA에 구축된 지사와 터키의 이스탄불, 폴란드의 바르샤바 등 9개 마케팅 거점을 활용, 현지 바이어에게 지역 섬유제품의 우수성을 홍보해 수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대구시는 2012년에도 2011년 2,300만 달러의 실적을 넘어 900건의 수출 실무 상담 지원, 700건의 바이어와의 상담 대행을 통해 2,500만 달러의 수출 실적을 거둘 계획이다.

대구시 류종우 섬유패션과장은 "유럽의 재정 위기 등의 악재로 수출이 줄어들 수 있지만, 한미 FTA 등의 호재를 최대한 살려 2012년에도 지역 섬유업체와 동고동락하며 승승장구할 수 있는 한 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배소영 인턴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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