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월 31일에 기습적으로 내린 폭설(12.1㎝)은 2004년 3월이후 최고의 기록이며, 공무원 및 민관 2,000여명이 합동제설작업을 실시하여 원할한 교통흐름과 보행에 불편함을 최소화하였다.
안동시는 선제적 24시간 상황근무체제를 운영하고 주민불편해소와 교통흐름을 회복하기 위해 31일 18시부터 제설작업에 돌입하여 우선적으로, 상습결빙지역 및 취약지역에 작업을 실시하였으며,
시청공무원 및 유관기관의 긴밀한 협조체제로 주민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시내지역은 시청직원들이, 읍면지역은 자율방재단을 동원하여 초동제설작업을 실시하였으며, 특히 농민들은 보유하던 트렉터를 자율적으로 동원하여 제설작업에 많은 도움을 주고 교통소통의 원할을 기하였다.
또한, 방송국 등 홍보매체를 통하여 내집앞 내골목은 내가 제설한다는 시민의식고취 및 대중교통이용을, 자가용 이용시는 스노우체인, 샵 등 월동용품을 준비하여 출근시 안전 운전하도록 홍보를 하였다.
배소영 인턴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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