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제 2차 물 관리 분야 직원 워크숍을 2월 16일(목) 오후 5시 시청 별관 6층 회의실에서 '세계 물 재이용 추세 및 지방자치단체 적용 방안'이란 주제로 연다.
지난 2월 2일 처음 개최된 물 관리 분야 직원 워크숍은 대구시의 물 관리 분야 직원의 업무추진 역량을 강화해 각종 물 관련 정책 및 사업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해 격주로 개최하고 있다.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워크숍에서는 『세계 물 재이용 추세 및 지방자치단체 적용 방안』을 주제로 (주)코오롱워터앤에너지의 안선기 상무를 초빙해 강연을 듣고 질의응답 등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대구시 윤종석 물관리과장은 "제1차 워크숍은 '수질오염 총량관리를 중심으로 한 낙동강수계관리 방안'을 주제로 열렸는데, 평소 피상적으로 알고 있던 내용에 대한 전문가의 설명에 열띤 토론을 벌이는 등 직원들의 반응이 매우 좋았다"며 "6월까지 워크숍은 계속될 것이며 이를 계기로 대구시의 물관리 분야 공무원들의 전문성이 높아져 업무추진 역량이 훨씬 강화되고, 앞으로 물 관련 각종 정책 및 사업 추진에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배소영 인턴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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