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용(38) 민주통합당 대구 달서병지역위원장이 20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출마를 선언했다. 김 후보는 "젊은층의 정치 참여와 지역 감정 해소, 국가 영역을 넓히는 일에 힘써왔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을 살찌우고 대구를 업그레이드하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그는 이어 "대구가 정당성 없는 세력에 의해 왜곡돼 전반적으로 침체된 점이 안타깝다"며 "2040세대를 대변하고, 대구를 대변하며, 대한민국의 미래를 준비하는 정치인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대구 대성초교'경상중'경원고'경북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경북대 국제대학원(북한학)을 수료했다.
이상헌기자 davai@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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