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정재형 '유엔아이'에서 축복이 깜짝 등장에 눈물

정재형 '유엔아이'에서 축복이 깜짝 등장에 눈물

가수 정재형이 축복이와의 재회에 눈물을 보여 화제다.

27일 첫 방송된 SBS '정재형 이효리의 유&아이(You and I)-프롤로그 편'에서는 게스트로 유브이(UV), 아이유, 루시드 폴 등이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장식했다.

특히 이 날 정재형이 마무리 코멘트를 진행하던 중 갑자기 화면에 축복이가 등장해 정재형은 눈물을 보이고 말았다. 이어 무대에 축복이가 깜짝 등장했고 정재형과 축복이는 6개월 만에 반가운 재회를 나눴다.

한편 축복이는 정재형이 퍼피 워킹을 통해 훈련을 시켰던 안내견으로, 1년 간 훈련을 시킨 후 안내견 학교에 보내졌으며 그 후에도 정재형은 SNS 등을 통해 축복이에 대한 그리움을 내비친 바 있다.

해당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정재형 참 마음이 따뜻한 사람인 듯", "축복아 오래오래 건강해!"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배소영 인턴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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