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계명대 '창업선도대학' 출신 93명 실제창업

지난해 예비창업자 218명 참여

계명대가 창업선도대학으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계명대에 따르면 지난해 계명대가 추진한 창업 관련 주요사업에 참여한 예비창업자 218명 중 93명이 실제 창업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계명대는 지역 대학생들의 창업에 대한 관심을 유발하기 위해 다양한 창업 강좌를 개설'운영했다. 창업동아리 지원사업, 기술창업 아카데미, 예비기술창업자 육성사업, 지역창업경진대회 등 예비창업자 및 청년 창업 기업을 발굴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실제 이런 창업 관련 주요사업에 참여한 예비창업자 218명 중 111명(51%)이 대학생이었다.

계명대는 교수 30명이 직접 예비창업자 및 창업동아리 학생들에 대해 일대일 창업 멘토링을 맺고, 창업아이템 개발 등 지원을 했다. 또한 고교생 대상 창업선도대학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기업가 정신 로드쇼, 창업 장학금, 청년기술창업인턴제, 특화분야별 시제품제작 지원사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계명대는 2009~2011년 예비기술창업자 육성사업에 선정된 창업기업들을 대상으로 컨설팅과 창업자금 등을 지원하는 '예비기술창업자 사후관리 사업'과 예비창업자들에게 해외시장 판로개척을 지원하는 '해외시장 판로개척 사업' 등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계명대 김영문 창업지원단장은 "창업에 관심 있는 사람은 계명대 창업지원단을 통해 누구나 성공적인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는 기회와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계명대는 지난해 2월 중소기업청으로부터 '창업선도대학 육성사업'에 선정돼 2년간 총55억원의 국비를 확보, 다양한 창업 관련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최병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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