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성철 스님 일대기 특별전

성철 스님 탄신 100주년을 기념하는 성철 스님 일대기 특별전 '자기를 바로 봅시다' 전시가 6월 3일까지 서울 불교중앙박물관에서 열린다.

특별전에서는 '탄신과 출가', '수행과 결사', '동구불출과 사자후', '열반과 다비식' 등을 주제로 유품 50점이 전시되며 스님의 일대기와 다비식을 담은 영상과 함께 애니메이션, 비디오 클립이 상영돼 일반인들도 쉽게 스님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국립민속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던 성철 스님 다비식 만장도 선보인다. 국립민속박물관은 1993년 성철 스님 다비식에 쓰였던 만장 1천여 개 가운데 776점을 수거했고 민속자료로 보관해왔다.

백련불교문화재단 이사장 원택 스님은 8일 개막 행사에서 "스님의 철저한 구도정신과 청정한 계행, 청빈한 삶을 함께 실천할 원력을 가지는 뜻 깊은 전시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02)2011-1960.전창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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