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상공회의소 제10대 회장에 박원희(61) ㈜자원메디칼 대표이사가 추대됐다.
경산상의는 20일 제10대 1차 임시의원총회를 열어 박원희 회장을 만장일치로 경산상의 회장으로 재추대했다. 부회장에는 이종연 경일건설㈜ 대표이사, 김세영 ㈜삼원 대표이사, 김점두 부창직물 대표를, 감사에는 송재식 매일기계㈜ 대표이사, 안태영 삼화기계 대표를 각각 선출했다. 또 상임의원 13명을 선출했다. 이들 회장단은 앞으로 3년간 경산상의를 이끌어 가게 된다.
재선인 박원희 회장은 "지역산업과 상공인을 위해 더욱 노력해 달라는 뜻으로 받아들이고 상공의원들과 합심하여 지역경제의 활성화와 상공인의 권익 신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 회장은 경산 출신으로 경산 제1산업단지 내 의료기기 제조 기업인 ㈜자원메디칼 대표를 맡고 있고 한국벤처기업위원회 위원, 한국의료기기 공업협동조합 이사 등을 역임했다.
경산'김진만기자 fact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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